방송인 정형돈이 최근 쌍둥이 딸들이 "잘생겼다"는 칭찬을 들은 사연을 고백했다.



정형돈은 최근 JTBC `닥터의 승부` 녹화 도중, “최근 쌍둥이 딸의 눈 건강이 의심되어 `닥터의 승부` 안과 선생님에게 아이들 사진을 찍어 보내며 상담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형돈은 “다행히 정상이라고 진단을 받았는데, 그 후에 안과 선생님이 ‘참 잘 생겼네요’라고 하셔서 ‘선생님, 딸입니다’라며 알려드렸다“고 딸들의 성별이 여자임을 강력히 강조했다.



현장에 있던 안과 전문의는 “한 살이 안 된 아이들은 다 ‘잘생겼다’라고 표현한다“며 사건을 수습(?)해 웃음을 줬다고. 네티즌들은 "정형돈 쌍둥이딸, 아기들은 원래 구별이 잘 안 가잖아요" "정형돈 쌍둥이딸 얼마나 잘생겼는지 궁금해~" "정형돈 쌍둥이딸, 엄마 닮았으면 대단한 미인으로 클 텐데" "정형돈 쌍둥이딸 분명 귀여울 거야"라며 정형돈을 응원(?)했다.



한편, 건강 속설들의 진실을 검증하는 `닥터의 승부` 87회에서는 암 특집으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4대 암의 전조증상’으로 간암, 갑상선암, 대장암, 위암의 전조증상을 공개한다. 25일 저녁 7시 35분 방송된다.(사진=JTBC)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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