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리미엄 청바지 브랜드 ‘트루릴리젼’(True Religion)은 내달 1일부터 한달 동안 헌 청바지를 가져오면 10만원권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브랜드에 관계 없이 입지 않는 헌 청바지를 트루릴리젼 매장으로 가져가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짜리 트루릴리젼 상품권을 주는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은 헌 청바지는 사회단체에 기증될 예정이다. 상품권은 트루릴리젼 코리아에서 운영하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