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올들어 처음으로 4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7%, 70.73포인트 하락한 1만 5010.74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도 0.38%,13.69포인트 내린3589.09에, S&P500지수는 0.59%, 9.78포인트 낮은 1646.05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주 다우지수는 2.2% 주간단위 하락폭을 기록하며 올들어 최악의 한주를 보냈습니다. 시장은 이에 오늘장 소폭의 반등이 나올 것이라 예측했지만 출구전략에 대한 공포감이 투자심리를 압박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21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이 발표될 때 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2.88%까지 오르며 출구전략 공포감을 반영했습니다.



금융, 에너지가 약세를 보인가운데 기술주가 선방했습니다.



인텔은 증권사 파이퍼 제프리스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힘입어 2% 넘게 상승했습니다.



다음달 초 신형 아이폰 2개가 출시될 것이란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가 나온 애플은 1%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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