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멤버들이 연예계 집밥 고수로 알려진 김나운 집을 방문해 화제다.





▲ 김나운 냉장고(사진=SBS `맨발의 친구들` 방송 캡처)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는 자작곡 미션에 이어 `집밥 먹기 프로젝트`에 돌입한 내용이 전파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집밥의 대가로 손꼽히는 탤런트 김나운에게 전화를 걸어 "집밥 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김나운"이라며 "혹시 집밥을 얻어먹으러 갈 수 있냐"고 묻자 김나운은 긍정적으로 허락했다.



닷새 후 김나운의 집을 찾은 `맨친` 멤버들은 작은 폭포를 갖춘 거대한 크기의 주택에 깜짝 놀랬다.



특히 집밥 고수답게 깔끔하게 정리 정돈된 주방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진짜 놀랄 일은 따로 있었던 것.



김나운의 집에는 냉장고 방이 따로 있었다. 냉장고 방에는 업소용 냉장고를 비롯해 4대가 자리 잡고 있었고 주변에는 참기름과 장아찌 등이 잘 정리정돈 돼 있었다.



또한 냉장고마다 종류별로 재료가 정리되어 있는가 하면 원산지와 날짜가 꼼꼼하게 적혀 있어 살림의 고수다운 면모를 찾아 볼 수 있었다.



김나운 냉장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연예계 집밥의 대가 답다" "김나운 남편은 절대 밖에서 밥먹을 일은 없을 것 같다" "김나운 집 영상을 보고 너무 부러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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