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경영진인 김범수 이사회 의장이 전 소유주 바른손의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 매체는 2010년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빌딩을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김 의장이 매입한 건물은 최근 90억원 가까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보도했다.



빌딩관리 전문업체 위더스에셋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김 의장은 2010년 11월 3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93-8번지 건물을 113억5893만원에 매입,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토지 면적은 509㎡(153평), 건물 연면적은 1916㎡다.



위더스에셋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김 의장 빌딩은 최근 몇 년 새 대기업들이 사들이기 시작하면서 땅값이 급등한 곳이다"며 "평당 1억2000만~1억5000만원으로 3년 새 90억원 가까이 호가가 올랐다"고 분석했다.



김범수 의장은 카카오톡 서비스를 준비하던 `아이위랩`을 운영하던 중 건물을 매입했고 전 해당 건물의 소유자는 바른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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