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전셋값 상승률이 주간 기준으로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아파트 전세시장은 서울이 0.13%, 신도시가 0.07% 오르는 등 지난주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특히 서울은 지난 2011년 9월 급등했던 가을 전세시장때보다 더 큰 주간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전세재계약과 월세전환, 입주물량 감소 등에 따라 수급불균형이 심화되면서 가격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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