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엔씨소프트에 대해 리니지 매출이 급증, 2분기 흑자전환했다며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엔씨소프트의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0.8% 늘어난 192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622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공 연구원은 "특히 2분기 리니지 매출이 지난해보다 45.1% 급증했다"며 "신규 서버를 증설하면서 아이템 특별 판매 기간에 추가 매출을 올린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아가 4분기에는 중국으로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 게임을 출시할 예정으로, 이에 따라 2013년 매출은 전년비 0.5% 늘어난 7573억원, 영업이익은 44.3% 증가한 2183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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