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의 무더위를 피하는 방법이 화제다.







15일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MBC 드라마 `구암 허준`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주혁은 사극 의상을 입은 채 부채 옆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은 물론 쿨 팩을 목, 팔 등 보이지 않는 곳곳에 부착해 더위를 피하고 있다.



김주혁은 `구암 허준`에서 허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얇지 않은 소재의 한복을 몇 겹이나 겹쳐 입는 사극 촬영에서 가장 큰 적은 더위. 김주혁은 자신만의 더위를 이기는 방법들을 개척하며 촬영에 한창이라는 후문.



관계자는 "요즘은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룩주룩 흐르는데 사극 의상이 현대 의상보다 소재도 두껍고, 몇 겹씩 겹쳐 입어야 해 촬영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쿨 팩, 부채 등을 총 동원해 더위를 피해 열심히 촬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더위 속에서도 양 질의 드라마를 위해 땀 흘리며 열심히 촬영 하는 배우들과 드라마 `구암 허준`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주혁 쿨팩 대박이다" "김주혁 쿨팩 이 더위에 한복 몇 겹 입으려면 정말 힘들듯" "김주혁 쿨팩 무더위를 피하는 방법? 오~" "김주혁 쿨팩 정말 힘들겠다 `구암 허준`팀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지(남궁민)는 신성군의 병이 악화하자 죄를 면하기 위해 허준에게 신성군을 치료하라 떠넘겨 허준을 다시 위기로 몰아넣었다. 매일 밤 8시 55분 방송.(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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