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연장 11회에 결승 타점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추신수는 14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계속된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4로 팽팽히 맞서던 연장 11회 무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쳐 승리 수훈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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