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벌어질 미국 정치권의 상황이 금융시장의 최악의 악몽으로 평가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데이비드 블리처 S&P 500지수 위원회 의장은 미국 CNBC방송에 출연해 "올 가을로 예정된 의회의 부채 한도 논의가 시장을 우려하게 할 것"이라면서 "미국이 디폴트에 처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최후의 충돌이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블리처 의장은 이어 "대부분의 시장참가자는 미국 의회가 그들이 생각하는 최악의 악몽 시나리오보다 더 심각하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시장은 의회 때문에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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