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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혁 부상, "`감기`촬영 전 낙마 사고, 순간 영화 걱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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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장혁이 영화 촬영 전 당한 부상에 대해 털어놓았다.







    12일 방송될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는 영화 `감기`의 개봉을 앞둔 장혁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장혁은 "구조대원 영화를 찍다가 진짜로 내가 구조대원에게 실려갔다"며 영화 촬영 전 당한 부상 이야기를 공개했다.



    장혁이 부상을 당한 곳은 영화 `감기`가 아닌 모 지방자치단체의 홍보영상 촬영장. 거기서 승마 장면을 촬영하던 중 낙마를 하게 되어 팔이 부러지는 큰 부상을 당한 것.



    당시 `감기`의 촬영을 목전에 두었던 장혁은 "말에서 떨어지는 그 1초도 안 되는 순간에 `아! `감기`...이러면 액션이 큰일인데...감독님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다행히 수술은 안 해도 될 정도여서 액션분량만 나중으로 미뤄 찍었다"며 "자신에게 `감기`는 피와 땀과 죄송함이 깃든 영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혁은 "당시 119에 실려가면서 영화 때문에 구조대에서 훈련을 받을 때 `구조를 해도 감사인사를 거의 받아본 적 없어 씁쓸하다`는 대원들의 말이 기억나더라. 그래서 가는 내내 `구해줘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장혁은 10년 전 영화 `영어 완전 정복` 이후 두 번째로 작품을 같이 하게 된 김성수 감독과의 기막힌 인연을 비롯해 대를 이은 스턴트 정신을 보여주는 자신의 판박이 아들에 관한 이야기까지 그간 어디서도 말하지 않았던 에피소드를 연신 이야기해 흥미를 자아냈다.



    한편, 장혁 주연의 영화 `감기`는 한국 영화 사상 최초의 감염 소재 블록버스터`로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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