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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쫀쿠 다음은 버터떡"이라더니…여기저기 줄줄이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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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터떡. 출처=유튜버 '반달샘', 유튜버 '지지야먹자'
    버터떡. 출처=유튜버 '반달샘', 유튜버 '지지야먹자'
    '버터떡'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편의점, 베이커리, 커피 프랜차이즈까지 뛰어드는 모습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이달 25일부터 '상하이버터모찌볼'을 시작으로 버터떡 시리즈 3종을 순차 출시한다. 내달 초에는 '쫀득버터모찌' 등 추가 상품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GS25는 지난 19일 '쫀득버터떡빵'을 출시했다. 사전 예약 물량 5000개는 하루 만에 모두 판매됐다. 정식 출시는 오는 31일로 예정돼 있다. 이마트24도 이달 말 버터떡 관련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편의점 업계뿐 아니라 베이커리와 커피 프랜차이즈도 시장에 합류했다.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패션파이브'는 '버터쫀득떡'을 선보였고, 이디야커피는 '연유뿌린 버터쫀득모찌'를 판매 중이다. 이디야 측은 일부 매장에서 품절 및 수급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터떡은 중국 상하이 간식 '황요녠가오'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진 디저트다. 찹쌀 반죽에 버터와 우유를 더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말 서울 성수동과 압구정 일대 디저트 카페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은 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CU는 '소금 버터떡'을 예약 판매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달 16~18일 기준 약 2만5000개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예약 판매량은 첫날 대비 약 1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두바이쫀득쿠키', '얼려 먹는 젤리', '봄동비빔밥' 등 최근 유행한 디저트와 먹거리 트렌드와 마찬가지로, SNS 기반 소비 확산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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