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12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4.12포인트(0.22%) 상승한 1,884.83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기관이 `사자`를 확대하며 935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24억원, 554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철강·금속이 2%상승하며 강세를 보였고 기계와 운수창고, 화학 등이 1%대 가까이 올랐습니다.



반면에 의약품이 2%넘게 빠졌으며 보험과 금융 통신업 등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별로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2,000원(0.16%) 상승한 1,232,000원을 기록했으며 포스코와 SK하이닉스 등이 1% 넘게 올랐습니다.



삼성생명은 1%넘게 빠졌으며 SK텔레콤과 신한지주 등이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로 하락마감했습니다.



12일 코스닥은 전장보다 4.68포인트(0.84%) 내린 550.25에 마감했습니다.



개인이 514억원 상당 순매수했지만 외인과 기관이 각각 135억원, 356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대부분 하락세입니다.



인터넷이 2%넘게 빠졌고 음식료담배, IT부품, 섬유의류, 통신장비 등이 1% 넘게 하락했습니다.



반면 운송은 3.44% 급등했고 금융, 건설 등은 상승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하락세입니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은 1.32% 하락 마감했습니다. 특히 CJ E&M이 3%넘게 하락마감했고 SK브로드밴드, CJ오쇼핑, 서울반도체등도 하락했습니다.



반면 동서, 씨젠은 상승 마감했습니다.



한편 전력수급난 소식에 누리텔레콤 등 스마트그리드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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