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남자의 도전(사진=BBC 방송 캡처)

태어나자마자 소아마비로 입원한 뒤 평생을 병원에서 생활한 남성의 도전 소식에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영국 BBC는 5일 파울로 엔리케 마차오의 사연과 도전 스토리를 주제로 다뤘다. 그는 45년 동안 브라질의 상파울루병원에서 살고 있는 남성이다.



일반적으로 소아마비에 걸리면 10여년밖에 살지 못하는 시한부 인생을 보낸다. 마차오는 인공호흡기 없이 하루도 살 수 없지만, 드물게 오랜 기간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몸에는 철제 보조호흡기를 달고 있어 거동이 불편해 45년 동안 병원을 떠난 것은 50여 차례에 불과하다.



이런 상황에도 마차오는 잘 웃고 농담도 즐기면서 성격의 소유자이다. 이어 마차오는 최근에 컴퓨터 애니메이션을 배워 자신이 병원 생활을 담은 3D 애니메이션 `레카와 친구들의 모험`제작에 도전하고 있다.



`시한부 남자의 도전`을 접한 누리꾼들은 "평생을 병원에서 생활하다니, 대단하다", "`레카와 친구들의 모험` 응원할게요"등의 반응과 응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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