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미얀마, 중소기업 투자 유망지역 `부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인구 6천만명을 보유한 서남아시아 지역의 미얀마가 국내 기업들에게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매년 5%가 넘는 성장세에다 지속적인 개방정책과 투자환경도 개선되고 있어, 의류봉제·의료기기산업이 유망하다는 분석입니다.



    한창율 기자입니다.



    <앵커>



    지난해 한국과 미얀마와의 교역규모는 총 16억8천만달러.



    최는 4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2011년보다 74%나 증가했습니다.



    신정부 하에서 경제 개혁이 이뤄지면서, 외국인들의 직접투자는 계속 증가 중입니다.



    한국도 올해 3월말까지 30억달러 가까이 투자하며 투자 국가별 순위에서 4위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이한구 수출입은행 국별조사실장

    "2012년 4월 관리변동환율제도 도입, 2012년 11월 외국인투자법 개정 등 정부의 개혁정책으로 미얀마 진출환경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외국인투자법 개정으로 법인세는 5년간 면제되고 공장부지는 최대 70년간 임대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투자 유망업종으로는 의류봉제업과 의료기기 수출업이 꼽히고 있습니다.



    임금경쟁력이 높고, 국제사회 원조 재개로 인한 의료환경 개선이 시장을 키울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인터뷰> 이한구 수출입은행 국별조사실장

    "의류봉제업은 5~10년간 임급경쟁력 유지로 유망하고, 의료기기 수출은 2011년 신정부 출범 후 기초의료서비스 강화 정책, 국제사회의 원조 재개로 의료환경 개선 및 시장 확대 추세 등으로 유망하다고 보겠습니다"



    기업들의 활발한 미얀마 시장 진출 소식에 수출입은행도 적극적인 지원 계획을 세웠습니다.



    미얀마 양곤에 사무소를 개소하고, 인프라 투자에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한구 수출입은행 국별조사실장

    "지금 추진되고 있는 500Kv 송전망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정보통신, 도로, 항만 등의 분야에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미얀마 경제수도 양곤에 사무소를 2013년 하반기에 개소할 계획입니다"



    50년간 군사정권속에서 낙후됐던 미얀마가 최근 개방정책과 국제사회의 관심속의 국내 기업의 투자 유망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한창율입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빅죠 150Kg감량, 과거 바지 사이즈 변화 사진도 `화제`
    ㆍ빅죠 150kg감량, 280Kg 과거 시절 모습 공개 `화제`
    ㆍ서울대생 “97.5%암기법” 알고보니…충격
    ㆍ아이유 이현우, 심야 영화 데이트 포착?
    ㆍ"UBS, 조세피난처 韓 유령회사 31곳 중개..역외탈세 유혹"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코앞으로 다가온 GMO 완전표시제…식품업계 '혼란'

      “유전자변형 DNA가 없는데도 ‘GMO’(유전자변형식품)라고 표시하면, 소비자들이 오해해 구매를 꺼릴까봐 우려스럽습니다.” 8일 서울 동자동에서 열린 ‘GMO 완전표시제 시행’ 관련 간담회에선 이같은 우려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12월 31일 GMO 완전표시제 시행에 앞서 업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대상, CJ제일제당, 사조대림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MO 완전표시제의 핵심은 제조·가공 과정에서 유전자변형 관련 성분이 제거된 제품이라도 ‘GMO 원료를 사용했다’고 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존엔 간장·당류·식용유 등을 만들 때 유전자변형 콩, 옥수수 등을 썼더라도 제조 과정에서 관련 DNA와 단백질이 완전 제거되면 굳이 표시하지 않아도 됐다. 하지만 완전표시제가 시행되면 이들 제품에도 GMO 식품이라고 써야 한다. 업계는 GMO 식품이라고 표시할 경우, 소비자들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사 매출이 떨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그렇다고 원재료를 모두 ‘논(Non)-GMO’로 바꾸기도 어렵다. 비유전자변형 콩, 옥수수 등은 수급이 워낙 불안정해 오히려 제품 가격을&nb

    2. 2

      최병오 섬산련 회장 "K섬유패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탈바꿈시킬 것"

      섬유패션업계가 인공지능(AI)과 지속가능성을 축으로 한 산업 체질 전환을 공식화했다. 기술·가치·혁신을 결합한 구조 개편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재정립하겠다는 구상이다.한국섬유산업연합회(섬산련)는 8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2026년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최병오 섬산련 회장을 비롯해 업종별 섬유패션 단체와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최 회장은 신년사에서 "정부의 흔들림 없는 지원을 바탕으로 업계 역시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K섬유패션의 다음 100년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섬유패션산업을 전통산업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최 회장은 섬유패션산업이 나아가야 할 3가지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첫 번째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산업 체질 개선이다 최 회장은 "원사·원단·패션·유통에 이르는 전 스트림을 연결하는 지능형 제조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밝혔다.K섬유패션의 해외 시장 진출 비전도 제시했다. 최 회장은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프리미엄 시장 진입도 확대해 K섬유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최 회장은 섬유를 첨단 산업을 뒷받침하는 핵심 전략 소재·부품으로 전환한다는 포부도 밝혔다. 최 회장은 "국방·에너지·모빌리티·우주항공 등 미래 산업 전반에서 산업용·특수 섬유의 역할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소이 기자

    3. 3

      '양념치킨의 아버지' 윤종계 맥시칸치킨 설립자 별세

      양념치킨과 치킨 무를 처음 만든 윤종계 맥시칸치킨 설립자가 지난달 30일 경북 청도군 자택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윤종계 설립자는 1952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그는 인쇄소를 운영하다 부도가 난 뒤 1970년대 말 대구 효목동에서 ‘계성통닭’을 창업했고 물엿, 고춧가루를 섞은 붉은 양념 소스를 개발했다. ‘동네 할머니 한마디에 물엿을 넣었더니 맛이 살았다’는 일화가 유명하다.그는 생전 인터뷰에서 “양념치킨 개발에 6개월 이상 걸린 것 같다”며 “처음에 양념치킨을 먹어본 이들은 ‘손에 (양념이) 묻는다’고 시큰둥해했지만, 곧 양념치킨을 먹으려는 이들이 전국에서 몰려들었다”고 회상했다.붉은 양념 소스와 함께 염지법도 도입했다. 염지법은 물에 소금, 설탕, 향신료 등을 녹인 염지액에 닭을 담그거나 소금과 가루 양념을 닭에 직접 문질러 맛을 내고 육질을 부드럽게 하는 전처리 과정이다. 치킨 무 역시 그의 발명품이다. 치킨을 먹을 때 느끼한 맛을 잡기 위해 무, 오이, 식초, 사이다를 섞어 곁들였고, 이것이 지금의 치킨 무로 발전했다. 부인 황주영 씨는 “치킨 무를 먼저 만들고, 그다음에 1980년대 초 양념통닭을 개발했다”고 회상했다.고인은 1985년 ‘매콤하고 시고 달콤하다’는 뜻을 담은 브랜드 ‘맥시칸치킨’을 선보였다. ‘멕시코’에서 딴 ‘멕시칸치킨’과는 다른 브랜드다. 당시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순돌이(이건주 분)를 모델로 한 TV 광고를 국내 처음으로 시도하며 반향을 일으켰다. 그가 개발한 양념통닭은 업계 표준이 됐고 수많은 치킨 업체가 그 영향 아래에서 태동했다.맥시칸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