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와 홈플러스가 카드수수료율 협상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롯데카드는 홈플러스에 처음 제시한 카드수수료율에서 0.11%포인트 인하한 2% 초반대의 수수료율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는 롯데카드와 가맹계약을 해지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바꿔 롯데카드와 정식으로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지난해 12월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으로 대형 할인마트에 적용되는 카드사 우대 수수료율이 종전 1.5%대에서 2%초반으로 조정됐지만 홈플러스와 롯데카드는 수수료 인상폭을 놓고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민정 상견례, 예비시누이 이은희 레스토랑서 극비리에
ㆍ`오빠 나 몰라?` 맹승지 비키니 사진‥베이글 반전 몸매
ㆍ서울대생 “97.5%암기법” 알고보니…충격
ㆍ`손자상`한진희, 촬영 중 7살 손자 비보 소식 `망연자실`
ㆍ정부·KDI 경기 분석 `시각차`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