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연기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32분 현재 벽산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530원(6.42%) 떨어진 7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벽산건설은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정을 종전 예정했던 이달 12일에서 9월30일로 연기한다고 지난 2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벽산건설은 지난해 11월 회생계획 인가 결정을 받아 경영정상화를 위한 M&A를 추진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