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71억 5천만원을 대학생 학자금 대출로 지원했습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1년반동안 1천461명의 대학생에게 1.5% 저금리로 총 71억 5천만원을 대출해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대학생의 고액 등록금부담 완화를 위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연대은행의 대학생 학자금 대출사업 홍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올 하반기까지 총 2백억원의 대출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어, 충분한 홍보가 이뤄질 경우 2천500명 내외의 대학생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금감원은 고금리로 대부업체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대학생에 대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의 학자금 전환대출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계획입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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