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대북 사업 재개와 관련해 긍정적인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고 정몽헌 회장의 10주기에 앞서 경기도 하남의 선영을 찾은 현 회장은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등 대북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잘 될 거라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반기 그룹 경영과 관련해서는 “해운을 중심으로 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만큼 괜찮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 회장은 오늘 오전 9시30분 경 선영을 찾았으며 20여분간 고 정주영 명예회장과 정몽헌 회장을 잇따라 참배했습니다.



통일부의 방북 승인에 따라 현 회장은 내일(3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고 정몽헌 전 회장 10주기 추모식에 참석합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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