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소비지출과 기업투자 증가에 힘입어 예상을 웃도는 호조를 나타냈습니다.



미 상무부는 현지시간 31일 지난 2분기 GDP 속보치가 1.7% 성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다우존스 조사치 0.9%를 크게 상회한 것입니다.



2분기 소비지출은 1.8% 증가했고, 수출은 주요 수출국들의 성장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5.4%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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