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대형 이벤트를 앞둔 경계감 속 하락 출발했습니다.



31일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47엔, 1.06% 내린 1만3722.82엔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토픽스지수는 9.46엔, 0.82% 하락한 1139.07에 시초가를 형성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을 앞둔 관망세가 유입되는 가운데 일본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오늘(31일) 혼다자동차, 후지중공업, 파나소닉, 토시바, 닌텐도 등이 실적을 발표합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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