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기업실적 호조 등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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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주요 증시는 30일(현지시간) 일부 기업의 실적 호조와 미국 중앙은행(Fed)이 ‘신축적인 양적완화’ 조치를 결정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16% 상승한 6,570.95에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30 지수도 0.15% 오른 8,271.02에,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 40 지수도 0.45% 상승한 3,986.61에 각각 문을 닫았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0.2% 상승한 299.55로 마감했다.
Fed가 30∼31일 회의에서 양적완화 기조를 유연하게 유지할 것으로 결정하리라는 기대감이 확산됐다. 오는 8월1일 유럽중앙은행과 영국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에서도 추가적인 부양책이 나올지 모른다는 기대감도 반영됐다. 18개 증시에서 15곳이 상승세로 마감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16% 상승한 6,570.95에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30 지수도 0.15% 오른 8,271.02에,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 40 지수도 0.45% 상승한 3,986.61에 각각 문을 닫았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0.2% 상승한 299.55로 마감했다.
Fed가 30∼31일 회의에서 양적완화 기조를 유연하게 유지할 것으로 결정하리라는 기대감이 확산됐다. 오는 8월1일 유럽중앙은행과 영국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에서도 추가적인 부양책이 나올지 모른다는 기대감도 반영됐다. 18개 증시에서 15곳이 상승세로 마감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