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GKL에 대해 하반기 실적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습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로 갈수록 전년도 기저효과가 확대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 성장할 것"이라며 하반기 실적 모멘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중국인 인바운드 확대로 중국인 매출 비중이 40%를 넘어선데다, 지난 17일 발표한 정부의 관광산업 육성 정책은 선상 카지노 사업 가시화와 함께 중장기 사업규모의 레벨업이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배팅금액 상향 조정과 중국 마케팅 확대로 인해 지속적인 외형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면서 "현재 주가는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가수익 14.3배로 최근의 주가 하락은 저가 매수 기회"라고 진단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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