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오늘(30일) 오전 9시부터 동해 바이오매스 발전소가 240시간의 신뢰도 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전력을 생산한다고 밝혔습니다.



동해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국내 최대용량인 30MW급으로 순환유동층 방식이며 화석연료의 혼소없이 목질계 고형연료만으로 연소하는게 특징입니다.



연간 발전량은 223,380㎿h에 달하고, 7만 3천여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이며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는 연간 10만9백여톤 수준입니다.



동서발전 장주옥 사장은 "성능보증상 중요 품목 외 보일러 튜브, 보조기기 등을 국내에서 제작 공급함으로써 국산화율을 64로 높여 관련 산업 육성 기반 마련했다며 전력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내 최대인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20개월 만에 건설을 완료, 본격 가동함으로써 전력난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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