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러 라이브’ 개봉 전부터 후끈? 유료시사회 12만명 기록
[김보희 기자]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하정우 주연의 스릴감 넘치는 영화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 제작 씨네2000)가 폭발적 시사 반응에 힘입어 7월31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더 테러 라이브’는 한국 재난영화의 패러다임을 뒤바꿀 실시간 테러극으로, 마포대교 폭탄 테러사건을 뉴스 생중계라는 형식으로 전달하는 독특한 설정과 동시에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의 감정의 극한을 넘나드는 폭발적 연기력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언론 및 일반시사회를 통해 올 여름 극장가 흥행 기대작으로 꼽힌 ‘더 테러 라이브’는 이틀간 진행된 유료시사회에서 27일 관객수 5만6682명(좌석점유율 71%) 기록, 28일 관객수 6만5619명(좌석점유율 80%)를 기록 등 약 12만 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 모았다.

‘더 테러 라이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 테러 라이브 입소문이 장난 아니던데 기대된다” “하정우는 워낙 연기 잘 하니까” “영화 시사회를 통해 미리 봤는데 정말 재밌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LTE A급 빠르고 강력한 입소문으로 기대감을 불러 모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7월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영화 ‘더 테러 라이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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