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6원 내린 1110.5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수출업체 매물 등으로 인한 수급상 달러 매도 우위 장에서 FOMC를 앞둔 기대감으로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는 30, 31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7월 회의는 경제지표 추세를 더 지켜볼 것이란 전망입니다.



연준은 회의 후 1일(한국시간) 새벽 3시경 성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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