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취업준비생 가운데 민간기업(일반기업)을 희망하는 사람이 10명중 2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의 엔진인 기업에 취직하기 보다 공무원,국·공영기업체 등에 훨씬 많은 인력이 취업을 희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18일 내놓은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및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업준비생 61만4천여명 가운데 일반기업체 취업을 준비중이라는 답변은 21.6%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2.4%보다도 0.8%P 감소한 것.



이에비해 일반직 공무원을 준비한다는 경우는 31.9%, 언론사 및 국·공영기업체 8.8%, 교원임용시험 4.7%, 고시 및 각종 전문직 9.9%로 절반을 크게 넘었다.



성장성보다는 안정성을 중시하는 사회의 세태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고 이같은 추세는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일반직 공무원 응시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P, 언론사 및 국·공영기업체 는 2.5%P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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