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이 추진하는 요르단 타필라 지역 풍력개발사업이 정부 지원으로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남부발전은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의 2013년도 2차 글로벌인프라펀드(GIF) 해외투자개발형사업 발굴을 위한 타당성조사 지원사업 선정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남부발전은 2010년부터 요르단 알카트라나 복합발전소 O&M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140km 떨어진 타필라 지역에 48MW(2.4MW×20기)용량의 풍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정부 지원으로 약 1억 6천만원의 투자예산 절감이라는 유형효과 뿐만 아니라 정부주관의 사업타당성 조사로 사업의 공신력 확보 및 추후 투자자본 조달용이라는 무형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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