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일본법인이 미국의 소셜 게임 개발 회사인 시크릿뉴코(SecretNewCo)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양사 간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시크릿뉴코는 징가(Zynga)의 수석 디자이너 출신인 브라이언 레이놀즈(Brian Reynolds)가 올해 2월 미국 메릴랜드에 설립한 게임 개발사입니다.



이 계약을 통해 넥슨은 시크릿뉴코의 주식을 취득하고 현재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소셜 게임 ‘시크릿뉴게임’의 글로벌 판권을 확보했습니다.



‘시크릿뉴게임’은 석기 시대를 배경으로 문명을 발전시켜 나가는 게임으로 2014년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웬 마호니(Owen Mahoney) 넥슨 CFO 겸 관리 본부장은 "시크릿뉴코는 북미 시장에 맞는 소셜 게임 개발에 있어 전문성과 성공 노하우를 지닌 업체로 넥슨이 지닌 F2P(Free-to-Play) 서비스 노하우,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과 결합돼 양사 간 시너지는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김현숙 결별 "2년 사귄 동갑내기 남친, 드라마 결별과 함께..."
ㆍ300년 전 금화 발견!! 그 가치는? 억소리 나네...
ㆍ아시아나 충돌영상 공개·블랙박스 회수, 사고 원인 전격 조사
ㆍ실족사 LG 내야수 이장희 누구?
ㆍ버냉키 쇼크에도 은행 외화차입,유동성 양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