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라이어티 Story on `스토리온 우먼쇼`, 윤민수 (사진=스토리온 제공, 윤민수 펜카페)





바이브 류재현이 윤민수가 지금의 아내에게 선사했던 프러포즈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었다.



7월 16일 방송되는 여성 버라이어티 Story on `스토리온 우먼쇼`는 필리핀 세부에서 촬영된 `썸머 특집`편을 공개한다. MC 김성령, 김성은 외 바이브, 이정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안락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그에 맞는 노래와 이야기꽃을 피울 예정이다.



이 방송분 녹화 현장에서 류재현은 "윤민수의 프러포즈를 도와주러 현장에 나도 갔었다"며 "촛불을 하트 모양으로 펼쳐놓고 근사한 프러포즈를 성황리에 끝낸 것 까지는 좋았는데, 촛불을 끄고 나니 온 바닥이 촛농 범벅이었다. 촛농 뒤처리가 모두 내 몫이었다. 그 때의 아픈 기억이 지금도 너무 선명하다"고 씁쓸한 심정을 숨기지 않아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윤민수는 "아이와 여행을 많이 못 다녀서 미안한 마음에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며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출연 동기를 밝혔다. 그는 "윤후도 여행을 많이 좋아하지만 아직까지는 아빠 보다는 엄마를 더 편안해 한다"고 덧붙였다.



이정과 바이브는 즉석에서 방청객들의 사연을 소개해 주고 신청곡을 받아 흥겨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MC 김성은과 바이브 윤민수의 `그 남자 그 여자` 듀엣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이 방송분은 다가오는 7월 16일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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