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욱



배우 엄지원이 유명 건축가 오영욱과 열애중임을 밝혀 `오기사`로 불리는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오영욱은 그간 책쓰는 건축가로 유명하다.

특히 눈여겨 볼 내용은 오영욱이 지난달 출간한 책 제목이다. 그는 개인 트위터를 통해 출간 소감을 "`청혼..너를 위해서라면 일요일엔 일을 하지 않겠어`라는 책이 나왔다. 서점에는 금주 중에 깔린다고 하는데, 사실은 그녀에게 나만의 방식으로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었다며 그러니깐 출판사에는 비밀인데 뭐 굳이 안 사셔도 된다. 남의 연애사가 무슨 대수라고"라고 밝혀 엄지원과의 연애사를 적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청혼`에는 "그녀를 깊이 사랑한다고 느끼면서부터 그의 즐거움 중의 하나는 상상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할 여행계획을 세우는 일이 되었다."라는 내용과 같이 엄지원과의 달콤한 사랑이야기를 간접적으로 쓴 듯 해 화제가 되고있다.



또 일간에서는 제목이 `청혼`이기 때문에 엄지원에게 간접적으로 청혼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한편 엄지원의 소속사측은 열애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아직 결혼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송희연기자 hy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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