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실무회담이 조금 전 오전 10시8분 부터 개성공단 내 종합지원센터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개성공단 사태 재발방지 대책 등 정상화 방안을 집중 협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회담에는 새로 임명된 김기웅 신입 통일부 남북 협력지구지원단장이 맡아 개성공단 정상화를 강하게 주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단장은 오늘 오전 남북회담본부에서 개성공단으로 출발하기 직전 기장들과 만나 "개성공단이 발전적으로 정상화되고 국제적 공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한편, 북측은 참가단 중 지난 2차 회담에 참여했던 허영호 대표를 황충성 대표로 교체했다고 밝혀왔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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