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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NHN, 정치권 압박은 거세지는데 … 주가 하루 만에 반등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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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11일 오후 '인터넷 산업, 공정과 상생' 전문가 간담회

    NHN 주가가 급락 하루 만에 반등했다.

    11일 오전 10시36분 현재 NHN은 전날보다 6500원(2.32%) 오른 28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NHN은 '인터넷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불러온 네이버의 부동산 서비스 철수 검토 소식에 급락세를 보였다. 전 거래일보다 5.25% 하락했다.

    이날 NHN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NHN의 부동산 사업 철수 우려에 따른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박재석 연구원은 "이번에 이슈가 된 부동산 서비스의 2013년 추정 매출은 약 300억 원 규모로 전체 매출액의 1% 수준에 불과하다" 며 "사업을 철회하더라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NHN 관계자는 "네이버 부동산 서비스의 방향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최근 정치권의 '네이버 압박' 강도는 세지고 있다.

    이날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여당 의원들과 함께 '인터넷 산업, 공정과 상생'이란 주제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네이버에 초점을 맞춰 문제점 개선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네이버 개혁 관련 법안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지난 4일에는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이 "인터넷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지배력에 주목하겠다"며 NHN에 간접적인 경고를 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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