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이라크 꺾고 결승전 우승



우루과이가 이라크를 꺾고 201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우루과이는 11일(이하 한국시각) 터키 트라브존의 후세인 아브니 아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대회 4강전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후 승부차기에서 7-6으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우루과이는 지난 1997년 말레이시아 대회 준우승 이후 16년 만에 결승 무대를 밟았다.





반면 한국을 꺾고 4강에 오른 이라크는 사상 첫 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승부차기에서 패했다.



우루과이는 전반 34분 알리 아드난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42분 곤살로 부에노의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후 승부차기 끝에 결승 진출의 감격을 맛봤다.





또 다른 4강전에서는 ‘아트 사커’ 프랑스가 가나를 2-1로 꺾었다. 지난 2011년 콜롬비아 대회에서 4위에 올랐던 프랑스는 처음으로 이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우루과이와 프랑스의 결승전은 한국시간으로 14일 새벽 3시 이스탄불의 알리 사미 옌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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