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10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기술금융 활성화로 창조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은행 기술금융을 통한 우수기술·IP 보유기업의 맞춤형 지원으로 창조생태계 조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측은 기술금융 연계형 기업성장 공동사업을 수행하며 산업은행은 공동사업연계 우수기업에 대한 컨설팅과 투자·융자를 맡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공동사업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우수기술·IP 보유기업을 육성하는 한편 신성장 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산업은행은 기대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한 올해 하반기 시범사업으로 5개 이상의 기업에 100억원 이상의 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며, 계속사업으로 향후 5년간 2,000억원 한도로 사업 지원규모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KDB산업은행 홍기택 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연구개발 특구의 기업지원 인프라와 산업은행의 창조기업육성 프로그램이 결합해 시너지를 발휘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양 기관은 다양한 형태의 공동사업을 추진해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장윤정 이모 폭로"장윤정 어릴때 밤무대?엄마는 도박"
ㆍ임수향 `노안종결자` 인정? 과거 사진 모습 `풋풋`
ㆍ두바이 흔한 국민차, "길바닥에 아파트 몇 채가 지나가는거야"
ㆍ선예 선교사, "출산 6개월 후 아이티로" `깜짝`
ㆍ40개 대기업 구조조정대상 선정...후유증 최소화 노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