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특별한 만남 - Extraordinary enco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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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유머] 특별한 만남 - Extraordinary encounter](https://img.hankyung.com/photo/201307/02.6935528.1.jpg)
술집에서 나와보니 밖은 캄캄했다. 사내는 공원 옆길로 집을 향해 걷다가 오줌이 마려워 수풀로 들어갔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풀밭에서 남녀 한 쌍이 일을 벌이고 있는 것이었다. 남자가 벌떡 일어나더니 줄행랑을 쳤다. 이제 그의 시선에 잡힌 것은 그 자리에 그대로 누워 있는 여자의 드러난 다리였다. 그는 다짜고짜 여자를 덮쳐 재미를 보기로 했다. 여자는 남자를 껴안으면서 호응했다. 그렇게 두 사람이 열을 올리고 있을 때 지나가던 경찰관이 플래시를 비추더니 “공원에서 무슨 짓들을 하고 있는 거요”라고 하는 것이었다. “제 마누라인데요”라고 사내는 대답했다. “부인인 줄은 몰랐네요”라고 경찰관이 말하자 사내가 대답했다. “당신이 플래시를 비춰주기 전까지는 나도 몰랐어요.”
*nature calls : 생리적 욕구(주로 배설)가 있다
*relieve oneself : 대소변을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