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 올스타전 (사진= LA다저스 공식 트위터)





류현진의 소속팀 LA 다저스가 야시엘 푸이그의 올스타 `최우의 1인` 투표에 한국 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MLB 사무국이 9일(한국시간) 발표한 내셔널리그 올스타 `최후의 1인` 투표 중간집계 결과 푸이그가 프레디 프리먼(애틀랜타)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이에 LA 다저스는 한국말로 "푸이그 올스타전 보내주세요"라는 글을 트위터에 남겼고 올스타전 파이널 투표를 할 수 있는 링크도 걸어놨다.



이는 한국이 IT강국이면서 동료 류현진 덕분에 LA 다저스의 한국 팬이 많아진 걸 고려한 홍보라고 볼 수 있다.



올해 올스타전은 팬 투표로 뽑힌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의 올스타 17명과 감독 추천 선수 51명 등 68명의 명단이 확정된 상황이다.

푸이그가 경합을 벌이고 있는 `최후의 1인` 투표는 팬 투표와 감독 추천 이외에 전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로 올스타전에 출전할 마지막 선수를 가리는 것이다.



한편 2013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17일 뉴욕 메츠의 홈구장 시티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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