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학PD는 1977년 MBC에 입사해서 1981년 범죄 추리극 `수사반장`으로 데뷔했다.



이후에 MBC `여명의 눈동자`로 일약 스타pd로 등극했다. 이 때 김 PD는 송지나 작가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는다.



이어 김종학PD를 최고의 PD로 만들어 준 SBS `모래시계`는 당시 `귀가 시계`라고 불리울 정도로 인기가 어마어마했다. 특히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64.7%는 아직까지 깨지 못하고 있고, 작품성도 인정받아 작품상, 연출상을 받았다.



2007년에는 송지나 작가와의 재결합과 한류스타 배용준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태왕사신기`를 연출해 일본, 대만 비롯 동남아시아 10개국 이상 선판매 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작년 2012년 송 작가와 다시 의기투합 했던 문제의 작품 `신의`를 연출했다.



지난해 방송된 `신의`는 방송 도중 배우들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가 불거졌고, 종영 후에도 배우들의 출연료와 스태프들의 임금 지급이 해결되지 않아 지난 2월 드라마의 일부 관계자가 제작사인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의 전모 대표를 고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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