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아파트가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롯데건설은 지난 달 말부터 신동백 롯데캐슬의 입주가 시작됐다고 9일 밝혔습니다.



롯데캐슬 에코 아파트는 단지 안에 파3, 6홀 규모의 야외골프장을 비롯해 대형 골프연습장과 실내수영장, 휘트니스센터 등을 갖췄습니다.



또, 롯데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해 특허권을 취득하고 있는 `공동주택용 마이크로 수력발전 시스템`이 설치돼 있습니다.



이번 시스템은 상수도 공급관에 소형 터빈발전기를 설치해 물의 낙차에너지와 수압을 전기로 변환시켜 연간 200~300만원의 관리비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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