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선진국들의 경제는 회복세에 있지만 신흥국들은 정체되거나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OECD는 월간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지난달 미국과 일본의 경기선행지수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며 OECD 회원국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은 경기선행지수가 101.1로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였고, 유로존은 프랑스의 경기선행지수가 99.5로 상대적으로 정체를 보였지만 전체적으로 개선된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OECD 회원국 경기는 전체적으로 개선됐지만 중국과 브라질, 러시아 등은 정체를 보이거나 둔화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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