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로 인한 신흥국 경기둔화 우려로 일본 증시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8일 현재 닛케이255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00.63엔(1.4%)하락한 1만4천109.34엔을 기록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개장 초 미국의 고용 지표 개선 소식에 매수세가 강했지만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신흥국 아시아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자 약세로 전환된 것입니다.



이에 아시아 증시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8.93포인트(2.44%)급락한 1958.27로 장을 마감했고 상하이A주는 51.17포인트(2.44%) 떨어진 2,049.5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 밖에 태국증시 1.59%, 말레이시아 증시 0.41%, 인도네시아 증시는 2.81%하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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