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와 엑소(EXO), 가수 헨리가 음주 방송(?)을 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안녕하세요` 녹화에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 려욱 가수 헨리와 엑소 멤버 수호 찬열 크리스가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직접 약초를 캐 술을 담그는 엄마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남성이 출연해 "집에 엄마가 담근 약술 병이 넘쳐난다"며 "심지어 내 방에도 약술이 가득하고, 난 매일 밤 거실 소파에서 새우잠을 잔다"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게스트들에게 "부모님이 특별히 수집하는 것이 있냐"고 묻자 크리스는 "부모님이 건강식품을 많이 챙겨주신다"고 말했다.



이후 모습을 드러낸 고민 주인공의 어머니가 직접 담근 약술을 공개해 MC와 게스트들은 약술을 마시는 시간을 가졌다.



찬열과 헨리는 약술을 먹은 후 오묘한 표정을 지은 반면 려욱은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음주방송 엑소는 어려서 술 맛을 몰라~" "`안녕하세요` 음주방송 무슨 맛일까?" "`안녕하세요` 음주방송 집에서 매일 먹겠네..." "`안녕하세요` 음주방송 술을 적당히 먹어야 약이죠~!" "`안녕하세요` 음주방송 취한 것 아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들의 음주방송은 8일 밤 11시 15분에 확인할 수 있다.(사진=K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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