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오늘(8일)부터 반바지와 샌들착용을 허용하는 슈퍼 쿨 비즈(Super Cool Biz) 복장 착용 및 시차출퇴근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대표적인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에너지 절감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개방적이며 유연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시원한 변신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슈퍼 쿨 비즈 복장은 직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할 수 있는 단정하고 시원한 복장(사내 기준)을 말하며 시차출퇴근제는 혹서기 근무환경을 고려해 7∼4제, 8∼5제 등 탄력적 근무시간 제도를 말합니다.



한전은 이와함께 여름철 전력난 해소를 위해 여름철 냉방기 사용을 억제하는 한편 얼음주머니 배부, 야외 식당 운영 등 전사적 에너지 절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최선임 승무원은 누구? 이윤혜 ·김지연 승무원 활약상 `영웅극찬`
ㆍ아시아나 착륙사고 1등 보도는? 데이비드 은 삼성전자 부사장
ㆍ최선임 아시아나 승무원 "끝까지 승객 구출" 승무원들 칭찬 잇따라
ㆍ한효주 일본 지하철 헌팅 "날 알아본 줄 알았더니‥"
ㆍKDI "전반적인 경기개선 지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