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밤새 130mm 물폭탄…경기북부·강원영서 호우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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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김포 지역에는 밤새 최고 130mm의 강우량이 집중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화군을 포함한 인천지역과 경기북부 지역에는 전날 오후 10시45분께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이날 오전 7시 현재 김포 130.5mm, 능곡(고양) 125.5mm, 교동(강화) 107.5mm 등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비 구름대가 북동진하면서 서울 포함한 경기도 대부분지방에서 아침에 일시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하지만 서해상에서 또다시 발달한 비 구름대가 빠르게 북동진하고 있다"며 "오늘 오전부터 낮사이에는 중북부지방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와 함께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기상청에 따르면 강화군을 포함한 인천지역과 경기북부 지역에는 전날 오후 10시45분께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이날 오전 7시 현재 김포 130.5mm, 능곡(고양) 125.5mm, 교동(강화) 107.5mm 등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비 구름대가 북동진하면서 서울 포함한 경기도 대부분지방에서 아침에 일시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하지만 서해상에서 또다시 발달한 비 구름대가 빠르게 북동진하고 있다"며 "오늘 오전부터 낮사이에는 중북부지방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와 함께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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