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료 시장에서 식초가 소금을 제치고 설탕다음으로 많이 팔린 품목이 됐습니다.



롯데마트는 6월 조미료 상품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식초 매출이 소금보다 30.5%많았다고 7일 밝혔습니다.



월별 매출 기준으로 식초가 소금을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식초 매출이 급증한 것은 이른 무더위와 마른 장마로 냉면이나 냉국 등을 즐겨찾는 사람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또 월빙열풍을 타고 샐러드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드레싱용으로 사과식초 등이 잘 팔리고 있는 것도 한 요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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