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낮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최소 2명이 숨지고 61명이 다친 것으로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KTVU와 KCBS 방송은 샌프란시스코 소방국 관계자가 확인한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KTVU 방송은 사고기에 291명이 타고 있었으며 부상자는 대부분 골절상으로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상수 특파원 j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