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개성공단지원특별법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다.



황우여 대표가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단 간담회을 가진 가운데 당이 정부와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유일호 대변인이 밝혔다.



간담회에서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가 증대되는 만큼 조속한 보상대책과 함께 향후 진로와 기업지도 등 활로를 찾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입주업체들은 또 기계설비를 확인하고 보존하는 조치와 함께 보상 일정을 정부가 제시해줄 것을 촉구했다.



새누리당은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이 제기한 건의사항을 정부 측에 전달하고 대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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