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가 미국 피아노 제조업체인 스타인웨이의 지분 매각 기대감에 강세를 기록 중입니다.



삼익악기는 3일 오전 9시38분 전일대비 170원, 11.55% 뛴 169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어제(2일)도 삼익악기는 상한가로 거래를 마친 바 있습니다.



언론 보도 따르면 미국 사모펀드사가 스타인웨이 이사회에 공개 매수를 제의했고 이사회에서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서는 공개매수를 통해 지분 26%가 매각될 경우, 삼익악기는 1300억원 규모의 대금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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