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5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0.0%로 전년대비 보합을 기록했다고 일본 정부가 28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 예상에 부합하는 결과로 7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가 진정된 것입니다.



일본 현지 언론은 "일본은 곧 15년간 이어져 온 디플레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CPI 하락세 진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일본의 `디플레`라는 악재가 일본 성장을 막는 최대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편, 일본은행, BOJ는 지난 4월 일본의 물가상승률을 2%까지 끌어올릴 때까지 대규모 양적완화책을 시행해 일본의 장기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BOJ는 현재 내년 3월 일본의 CPI가 0.7%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5년 물가 목표치는 1.4% 입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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