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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외인 매물 부담 가중…엎치락뒤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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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물 출회가 이어지면서 출렁이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1시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67포인트(0.04%) 오른 1781.30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중국 양적완화 우려 축소와 미국 경제지표 호조 등에 힘입어 1%대 상승세로 출발했다. 장 시작 당시 1799.74까지 올라 1800선 회복이 기대됐던 코스피지수는 이후 상승폭을 축소, 출렁이는 흐름을 이어갔다.

    외국인이 꾸준히 매물 규모를 늘려가는 가운데 기관이 적극적으로 '사자'에 나서지 못하면서 지수는 장중 엎치락뒤치락하는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외국인은 202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순매도와 순매수를 넘나드는 기관은 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1938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268억원, 499억원 매도 우위로 총 767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기계(1.84%), 종이목재(1.75%) 등의 상승폭이 크다. 의약품, 철강금속, 유통, 금융, 음식료 등은 0~1% 오름세다.

    전기전자(-1.46%), 통신(-0.15%), 제조(-0.37%)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2.31% 급락하고 있다. 포스코(-0.17%), SK텔레콤(-0.74%) 등도 약세다.

    반면 현대차(1.46%), 기아차(1.55%), SK하이닉스(1.53%), 삼성생명(0.47%), 신한지주(0.70%) 등은 상승세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채권단과의 자율협약 소식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계열사인 신성이엔지신성에프에이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총 489개다. 총 하락 종목 개수는 하한가 1개를 포함한 316개다.

    현재 유가증권시장 총 거래대금은 2조5405억원이다.

    코스닥지수도 장 초반보다 상승폭을 다소 줄인 모습이다. 현재 6.35포인트(1.32%) 오른 487.31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2억원, 204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이 229억원 매수 우위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60원(0.57%) 내린 115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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